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일즈 오브 시리즈 (문단 편집) == 비판 == 현재 [[5ch]] 등지에서는 [[중2병]] RPG라고 심심하면 까이는 소재다. 흔히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사실 대사 같은거 보다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이는 빠른 속도로 게임을 내놓기 위해 스토리 구성보다는 '테마'[* 시리즈 전통의 '~~하는 RPG'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의 비중을 높이면서 생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팬들마저 네타 거리로 삼으며 논다.[* 정작 제작진은 이걸 시리즈의 전통으로 포장하려고 하지만 20년 전에나 참신했던 플롯을 아직까지도 베이스로 깔고 가는데 비판이 없을 수가 없다.] 여러 가지 문제되는 요소는 있지만 사실 정말로 까이는 부분은 '''지나칠 정도로 많은 시리즈를 단기간에 내놓는다'''는 점. 공장에서 찍어낸다는 비유는 과장이긴 하지만 사실 발매 템포가 너무 빠른 편이긴 하다. 대표적으로 2004년에서 2005년까지 2년 동안 리버스, 레젠디아, 어비스를 연속해서 발표. 어비스야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추앙받지만 앞의 둘은 완성도면에서 대체로 평가가 나쁘다. 물론 이 역시 보는 관점에 따라 '좋은 작품을 빠르게 내준다'와 '그저 그런 작품만 양산한다'로 나뉜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은 부분은 항상 발전하면서도 동시에 욕먹는 부분은 거의 발전이 없다는 것이었지만 2006년 이후로는 오히려 퇴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팬들이 특별히 그런 부분에 대해 별로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발전의 필요성도 없다고 볼 수도 있긴 하지만, 퇴보했다는 것은 심했다. 베스페리아나 그레이세스같은 예외가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개발기간과 게임의 완성도는 비례하기 마련이고, 또 남발하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드디어 나왔다가 아니라 벌써 또 나왔다고 소리를 들으면서 이미지에 손상 입기도 쉽다. 그래서 어느 제작사가 다 그렇듯이 자사의 인기작품은 최대한 남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정반대의 경우. 시간상의 문제 때문에 더 다듬고 싶어도 유통사가 압박에 못 이겨 다 완성되지 않은채로 발매하는 듯한데…. 완성도야 어찌됐든 상업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그래서 2006년 이후로는 뻔한 소년만화 전개, 유치한 게임이라고 항상 까이고 있다.[* 물론 2005년 이전의 몇몇 게임은 제외. 전개가 뻔하기는 했어도 세계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은근 현시창인 구석이 많다. 심포니아에서는 도입부부터 대놓고 인간목장이 나오질 않나(…), 어비스만 하더라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람 죽이는 게 당연시되는 세계관이다. 리버스는 우울증 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종족간 차별과 갈등을 세세하게 묘사한다.][* 2016년의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는 장르가 [[피카레스크]]여서 진지한 분위기다.] 전투가 시작되면 그냥 개판오분전이 되고 스킬 남발이나 하면서 아무 생각 없는 게임이라고 진심으로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취향차이이고 이렇게 따지면 음악을 즐기는 사람은 바보같이 흥얼거리며 논다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게 없다. 스토리성 액션 알피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거운 롤플레잉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 외에 캐릭터 위주의 게임으로 바뀌어 가는 부분에 있어서도 비판이 많아지는 편. 디 어비스 이후부터는 게임이 서사보단 캐릭터에 보다 비중을 둔 편으로 노선이 바뀌어가는데 이는 시대 자체가 서사보단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바뀌고 있고 비록 유저 비율은 차이가 나지만 굿즈나 이벤트등의 판매와 참여에 있어서 압도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할만큼 차이나는 여성 유저층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점이 크게 작용 했다고 보여진다. 덕분에 테일즈 모바게나 굿즈등에선 여성층에게 인기가 많은 베스페리아 이후의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2ch의 게임 스레나 톳쿠린 등 그나마 남성 테일즈 팬덤이 고정적으로 모이는 곳에선 베스페리아 이후의 테일즈 시리즈에 적개심을 가진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편. 또 캐릭터와 전투시스템만을 신경 쓰면서 그 외에 이 시리즈가 가졌던 장점을 스스로 버리는 부분도 많은 까임을 당한다. 나름 JRPG계에서 역사가 오래된 작품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게임마다 각각 지지하는 시리즈가 극단적으로 세분화된것이 바로 이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첫 작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경우 음성도입이나 새로운 전투시스템을 통한 보다 발전된 요소와 1995년 당시 [[파이널 판타지 6]]와 같은 그래픽의 극에 달한 작품이 있어서 그렇지 충분히 훌륭했던 그래픽적 부분과 단순히 어두운 게 아닌 진지함과 철학적인 요소가 묻어난 훌륭한 스토리, 캐릭터가 크게 부각되지 않던 시절이었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캐릭터등 다방면에서 장르적 한계에 얽메이지 않는 발전 된 작품으로 시작된 시리즈 였지만 베스페리아 이후로는 이 시리즈에 기대하는 부분이 캐릭터와 전투에만 국한되어 있고 제작사 역시 전통이라는 이름하에 묵인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제작사가 발전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래픽을 포함한 시리즈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이렇게 비판이 많지만 이런 비판[* 많은 나무위키 창작물 항목의 비판이 그렇듯 이것은 엄밀한 의미의 비판이라기보다는 호불호 표출로 보는 것이 옳다.] 모든 팬이나 게임 구매자의 의견을 대변하기는 힘들다. 오래된 게임이자 애매하게 유명한 게임이다보니 필연적으로 질릴만큼 시리즈를 즐긴 고인물 팬덤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그들은 고령화해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새로 구매자로 진입하여 시리즈를 차음 즐기는 젊은 청소년들과 정서나 반응이 같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성별간의 반응 차이도 존재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